旅行/ 江陵

Dia 2, Numero 2 - Desayuno

Capser 2015. 10. 30. 12:58

2015.10.30 AM 7:20


정동진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두부집을 갔다





7시부터 영업한다길래 갔더니 내가 첫 손님


두부찌개를 시켰다

인터넷에서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던데 그냥 주더라


아마도 성수기에만 그런것 같다


아무튼 다 먹고 

첫 손님이니까 카드 보단 현금 결제를 했다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고

예전에 알바할 때

첫 손님이 카드 긁으면 그 날은 카드 손님이 많았었다

물론 저 음식점에 카드 단말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 할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아침으로 충분 했냐' 라는 요지의 말을 하길래

맛도 나쁘지 않았고 딱히 신경 거슬리는 것도 없었기에 좋은 말만 하고 나왔다.


차에 앉아서 다음 이동 장소를 결정하고 출발~


경포대 -> 강릉 선교장 -> 오죽헌 순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