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江陵
Dia 2, Numero 4 - 江陵船橋莊
Capser
2015. 10. 30. 13:15
경포대를 떠나 강릉 선교장으로 갔다
도착하니 약 AM 8:30
9시 개장이라 30분간 어슬렁대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한옥스테이를 하는 지라
수면 잠옷 입고 돌아다니는 애들, 방에 들락날락하는 애들 등
많이 어수선 했다.
거기다 입장료는 5000원 -_-;
다만 카드결제가 되더라
한옥스테이 하는 사람들은 9시쯤 퇴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켜지는 건 당연히 없지
아무튼 어수선했고
돈 낭비였다
크게 볼 것도 없고
활래정 앞 연못에 있는 연꽃들은 대부분이 말라 비틀어졌고
그냥 그 시대 건축물은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각 건물 앞 표지판에 설명이 단 두 줄 ~ 네 줄 정도라서 도움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