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而救國


'상사 눈 밖에 나는 10가지 방법'

◆ 윗사람은 항상 밥값이나 술값을 내야 한다고 여긴다.

(액수가 크든 작든 상황에 따라 기본도리를 지키자. 건강한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 앤 테이크다)

◆ '저 상무님은 어떻게 저 자리에 오른거야?'란 의구심에 상사를 무시한다.
(낙하산이 아닌 이상 상사가 그 자리에 오른데는 당신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장점이 존재한다)

◆ 사내 연수원 교육장. 교육만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슬리퍼 차림으로 로비를 거닌다.
(오랜 세월 조직생활이 몸에 밴 상사는 단정하지 못한 직원을 보면 짜증이 나거나 답답함을 느낀다)

◆ 윗사람 비위를 맞추는 일 따윈 관심없다. 내일만 열심히 하면 그만!
(윗사람이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버려라. 윗사람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점심시간 "곰탕 어떠냐"는 물음에 "전 별로 안땡겨요"라고 말하며 샌드위치를 먹으러 간다.
(상사가 살아온 역사를 이해하라)

◆ 록가수를 싫어하실 것 같아 직원들끼리만 몰래 공연을 보러갔다.
(상사도 체면이 깎일까봐 표현을 못할뿐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한다. 나중에 소식을 듣게되면 오래두고 서운할 수 있다)

◆ '부장님은 바쁜 분이야'란 생각에 의논할 일이 있어도 마음에만 담아둔다.
(아랫사람이 시간좀 내달라는데 거절할 상사는 없다. 자신을 믿고 의지한다는 생각에 더욱 도움을 주려 애쓰게 된다)

◆ 업무중에 또 다른 업무를 받으면 두가지를 붙잡고 끙끙댄다.
(업무중에 다른 업무를 받으면 A를 먼저 마무리할지 B를 먼저 진행해야할지 꼭 묻는다)

◆ 윗사람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한다.
(당신이 가진 뭔가가 윗사람의 질투심을 유발시킨다면 당신의 능력은 모자람만 못하다)

◆ 너그러운 상사는 만만하게 본다.
(실수를 했는데 상사가 너그럽게 넘어간다고 상사를 만만하게 보지마라. 사소한 부분에서 신뢰를 잃으면 상황을 돌이킨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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