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1, Numero 1 - La partida
旅行/ 江陵2015. 10. 30. 12:37
2015. 10. 29 PM 10:00
불현듯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충동이 또 생겼다
물론 원인은 #$%#$%$%^#%@#$@#$@!@#! 때문
샤워를 하고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정동진을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를 가보고 싶었지만
고소공포증 + 야간에 비행기 타기는 힘들어서 관뒀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포항 호미곶
예전에 한 번 가봤다. 물론 대낮에...
집에서 정동진 해수욕장을 내비에 찍고 출발
미리 확인한 일출 시간이 06:47
최대한 맞춰 가려고 고속도로는 제외하고 국도로만 달렸다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 30분
안심 -> 영천 -> 경주 -> 포항 등을 거치고
90% 이상을 크루즈 80km에 맞추고 왔고
중간에 휴게소에서 1번 쉬고
화장실 3번을 갔음에도
10.30일 AM 5:00 경에 도착
너무 빨리 왔어
강원도는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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